연수구 연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태영)는 지난 21일 지역 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저소득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드림 빨래방’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노래 공연을 즐기는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드림 빨래방’은 매월 이불을 수거,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천연 화장품 만들기, ▲건강 체조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관계 형성으로 1인 가구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박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저소득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희망드림 빨래방’ 사업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