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채)는 지난 19일 자매결연지인 충주 산척면으로 옥련1동 자생단체 합동워크숍을 다녀왔다.

옥련1동과 충주시 산척면은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활발한 상호교류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통장자율회, 방위협위회, 새마을부녀회 등 옥련1동 자생단체위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산척면과 옥련1동 두 지역 간의 지역축제 참가, 직거래장터 개최 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등 각 분야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상호간의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옥련1동 김영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옥련2동과 산척면이 신뢰를 쌓고 상호 우의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