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동춘2동 나사렛병원 일대 거리에서 불법 현수막, 입간판, 배너, 전단지 등의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공무원을 비롯한 동춘2동 통장자율회,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지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 광고물 근절 피켓으로 거리 홍보 후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과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관내 사업장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