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주민센터(동장 노행균)는 최근 동춘1‧2‧3동 권역형 통합사례관리대상자 27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석 맞이 생필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우리의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처해있는 동춘권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의식주 등 일상생활 유지 및 안정과 다 함께 보름달 같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자는 위로와 격려의 의미 담아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노행균 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위기에 처해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과 연계를 통한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안정과 사회적 기능회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장기적인 주거비, 의료비 등 생활 경제적 어려움 외에도 법률 및 채무문제, 알콜중독, 자녀양육, 고용 및 취업 등 복합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의 가구에 대해 민간‧공공 자원을 연계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