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18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례관리 기초 및 대상자별 실천‘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김혜미 인천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복지대상자별 사례관리 민관협업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민관의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의 상황에 맞는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연수를 구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2015년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선학동 등 5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 맞춤형 복지허브화 정착을 위해 전체 13개동 주민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