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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연수, 희망 연수] 8. 연수구 원도심, 살아 숨 쉬는 명소로 변신…가치 살리기 추진

[달라진 연수, 희망 연수] 8. 연수구 원도심, 살아 숨 쉬는 명소로 변신…가치 살리기 추진의 1번째 이미지

[달라진 연수, 희망 연수] 8. 연수구 원도심, 살아 숨 쉬는 명소로 변신…가치 살리기 추진의 2번째 이미지

[ 달라진 연수, 희망 연수 ]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최근 시행한 다양한 정책이 성공을 거두며 지역 곳곳에서 달라진 모습이 나타나자, 향후에도 이들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중장기 계획으로 확대하며 구체화하고 있다. 이들 정책은 35만 연수구민 대다수가 고르게 혜택을 볼 수 있는 것들로, 장차 연수구의 미래를 밝게 해 줄 중도이폐(中道而廢) 정책들로 꼽힌다.

구는 이들 정책과 관련한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한편, 정책이 지속적으로 잘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모을 예정이다.

 

⑧ 원도심 가치 살리기 지속 추진

 

인천시 연수구의 원도심이 살아 숨 쉬고 있다. 구는 민선 6기 출범 직후부터 원도심 가치를 살리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친 탓에 원도심 곳곳이 변했고, 지금도 계속 변신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는 올해에도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는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먼저 원도심의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함박마을 복지‧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함박마을 복지‧문화센터는 연수동 1번지 일대 문학산의 지형 훼손을 최소화 해 수리봉공원 해제부지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 99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3,800㎡다. 센터에는 도서관과 사회복지관, 국공립 어린이집, 운동‧편의시설 들이 자리 잡는다.

 

앞서 구는 지난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도시관리계획 결정,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를 밟았다. 구는 이달 중 공사에 착수 해 내년 10월께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구는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가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원도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 증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수동에 추진 중인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도 원도심의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연수동 581-2번지 7,854㎡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3층(2개 동) 규모다. 일반 공연장(700석), 소 공연장(190석), 수영장(6레인),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78억 원이며 내년 4월에는 착공, 오는 2021년 3월 개관이 목표다.

 

농원‧청능마을의 저층주거지 관리사업도 진행된다. 이들 마을은 낙후됐는데도, 그동안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재개발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이들 마을에 대한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구는 기존 전면 철거방식을 적용하지 않고, 지역 특성을 보존하면서 노후한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 중심의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구는 올해까지 농원마을 경로당 건설과 주민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도로명 개정과 소방시설 개선, 쓰레기분리수거장 조성, 마을 경관개선에 나선다. 앞서 2015~2016년엔 구거복개공사와 하수관거 설치, 도로포장 및 개설,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을 진행했다.

 

구는 또 청능마을도 올해까지 가스배관 안전시설 덮개설치와 마을 경관개선사업, 청능마을 경계석 정비, 디자인길 조성, 경로당 태양광설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청능마을이 걷고 싶은 길을 만들고, 범죄예방 안전시설 정비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15~2016년엔 경로당 리모델링과 담장개선 및 화단조성 등 가로변정비와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을 진행했다.

 

구는 원도심을 녹색생태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 청학동 문학산 산자락인 문학터널 위편에 있는 삼호현 입구에 옛 백제 사신 행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 숲 조성에 나선다. 구는 이곳이 과거 채석장 부지여서 자연암반의 경관이 수려한 만큼, 연수구만의 특색 있는 전통 숲을 만들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동춘동 동춘 공원에 생태 놀이터를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 놀이터는 생물들이 살 수 있는 자연 공간,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모험 공간, 모래·나무·자갈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 공간, 휴식·소통 등 커뮤니티 공간 등이 생긴다.

 

이 밖에도 송도유원지에서 남동구 방향으로 연수구 원도심을 관통하는 앵고개로에 가로수 특화거리를 만든다. 수원 사각머리 버짐나무 거리나 충청북도 단양 중국단풍 거리처럼 가로수를 잘 가다듬어 미관 등이 더욱 좋아지는 것은 물론, 특징까지 만들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는 그동안 동 주민 센터와 단체 등에서 산발적으로 운영하던 가로등 꽃걸이 화분에 대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통합 운영하는 등 집중 관리해 아름다운 도심 속 꽃길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원도심의 고질적 문제인 교통‧주차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생활이 편리한 교통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우선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용주차장 확충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구는 연수동 587번지와 청학동 571-2번지에 오는 9월까지 각각 77면과 2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총 사업비는 89억 원에 달한다. 선학역사거리~인천여고와 동춘2동 상업지역 일대에도 노상주차장이 각각 35면과 20면씩 생긴다.

 

또 안전사고 예방 및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 신연수역 일대와 선학동 주말농장 주변, 문남초등학교 주변 등에 보로정비에 나선다. 청학보도육교~송도역삼거리와 선학역사거리~인천여고 등의 자전거 도로도 개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신도심과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강조해 왔고, 그로인해 원도심도 신도심 못지않게 많은 곳이 달라졌다”며 “원도심에 숨어있는 가치를 발굴해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되도록 무단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원도심이 더 좋은 도시로 변신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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