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보은군 방문
선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찬)는 지난 18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을 방문했다.
도농 간의 우호증진과 지역문화 창달을 주제로 주민자치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보은 대추축제를 방문해 특산물인 대추를 직접 수확하고 산지에서 수요지로 직접 배송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병찬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자매결연지인 속리산면의 따뜻한 환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해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속리산면은 1,080여 세대로 이루어져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 소재지로 관광자원과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산물로는 송이버섯, 영지버섯, 대추, 벌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