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생일축하지원 사업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최근 옛골 전통 육개장 음식점에서 ‘저소득가정 생일축하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 10명에게 매월 가족 식사 제공과 치킨을 배달하겠다는 옛골 전통 육개장 음식점과 교촌치킨 옥련점의 기부로 성사됐다.
또한, 연수구 행복한 마을 그리기 협력사업 홍보를 통해 기부된 모금액으로 생일 케익을 구입하고 생일 축하기념으로 촬영한 가족사진을 현상해 함께 전달했다.
정준래 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외식하기 힘든 가족의 생일날 넉넉하고 훈훈한 이웃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이“웃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작은 실천이 모아져 행복한 옥련1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옛골전통육개장과 교촌치킨 옥련점은 지난해 5월부터 각각 29가구(80명)에 식사와 79가구에 치킨을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