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3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명숙)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나눔과 봉사의 길을 향해 새로운 출발을 했다. 부녀회는 최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5명과 내빈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진행하고 그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 새마을회 및 부녀회와 연수3동 각 단체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연수3동 새마을부녀회의 첫 걸음을 축하 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최명숙 회원이 단독으로 회장 후보로 등록하여 회장으로 선출 됐으며, 부회장은 안희숙 김순자 회원을, 감사는 김지영 윤현우 회원을, 총무는 김기숙 회원을 선출했다.

최명숙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뉴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하겠다”며, “젊은 신입 부녀회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수3동과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3동 새마을부녀회는 2015년 말에 해체된 후 새로운 구성을 위해 신임회원을 모집해 지난해 말까지 15명의 신임회원을 선발했으며, 지난 4일 창립총회를 위한 상견례 및 교육을 통해 신임 부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