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 모니터단활동보고회 개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최근 ‘연수구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모니터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모니터단 운영사업은 기존 건강생활실천사업에 대한 낮은 체감도를 극복하기 위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도하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21명의 모니터요원들은 지난 6개월간 관내 쉼터 33개소와 둘레길을 건강도시 관점에서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가로등과 CCTV 추가설치, 금연구역 지정, 반려동물 배변봉투함과 수거함 설치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모니터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발전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 속 불편 요소를 개선해 나가, 건강도시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