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탁경옥)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의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회원, 자생단체 회원 및 힘찬병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 25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탁경옥 회장은 “이번 김장나누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피곤함도 잊게 된다”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