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연수구보건소(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5일 동춘역 인근에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에이즈(AIDS)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켜 바이러스 및 세균성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병이 발생하는 것을 뜻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검사를 통해 조기에 감염사실을 확인하고 빠른 치료를 한다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며,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했다면 ‘12주 후’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전국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