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벽화그리기
옥련1동(구청장 이재호)은 지난 1일과 2일 옥련빌라(한나루로180번길 33) 주변에 ‘밝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옥련1 7통 지역 주민모임인 ‘옥련17 함께하는 이웃’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지역의 주택의 노후와 훼손이 심하며, 주변이 어둡고 보안이 취약하여 벽화그리기를 추진하게 됐다.
‘옥련17 함께하는 이웃’을 중심으로 옥련1동 주민센터,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네오맨봉사단과 동 자생단체들이 참여했으며, 흉물스런 모습으로 지역을 어둡게 하고 있던 콘크리트 방음벽을 그림이 있는 아름다운 담장으로 꾸몄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작은 움직임으로 흉물스럽던 콘크리트 방음벽이 모든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하는 작품으로 변했다”며, “이번 사업이 본보기가 되어 옥련1동 마을만들기 사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