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이미용봉사
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국환)는 21일 관내 청학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와 청학동 손뜨개봉사단 사랑의 목도리전달식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은 20명의 회원들이 관내 소외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직접 머리를 손질해 드리며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으며,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청학동 손뜨개봉사단원들도 손수 뜬 목도리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 15분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국환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