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주민자치위원회 보은군 방문
선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찬)는 18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을 방문했다.
지난 2009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속리산면은 1,080여 세대가 살고 있으며 속리산국립공원의 관광자원과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특산물로는 송이버섯, 영지버섯, 대추, 벌꿀 등이 유명하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농간의 우호증진과 지역문화 창달을 주제로 주민자치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 한편,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보은 대추축제에 방문하여 대추를 직접 수확하고 배송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병찬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환영을 해주셔서 감사했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하여 같이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