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청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창숙)는 13일 동 주민센터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6포(2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청학동 새마을부녀회 김청씨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2월에도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는 부녀회는 매년 지정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특히, 김청씨는 지난 4년여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제공 및 짜장면배달 등을 통해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등 지역의 숨은 천사이다.
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