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9월 23일부터 이틀 동안 ‘연수문화의집 아트플러그’에서 ‘제4회 생명사랑 정신건강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활동을 통하여 생명존중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2013년 제1회 생명존중 3분영화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에 앞서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정신건강에 관련한 작품 공모전을 진행하여, 이날 연령부문별로 작품시상식을 가졌다.

이밖에도 정신건강 이벤트, ‘생명비추미’들이 전하는 자살예방 연극공연 등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호 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아직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라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주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