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지문철)는 사랑의 쌀 100포(10kg/포)를 구에 전달했으며, 같은 날 ㈜대신철강 폐차사업소(대표 강창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용해 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쌀 100포(10kg/포)를 구에 지정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해마다 연수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공헌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전달받은 사랑의 쌀을 관내 경로당 140개소와 각 동 주민센터로 배분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7일에는 사단법인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명예회장 장길자)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라면 120박스를 지정 기탁했다.

사)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는 아동, 청소년, 노인복지, 긴급 구호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지단체로, 구는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의 기탁 물품 지정 대상에 포함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각계 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구민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한가위의 보름달처럼 가득차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설명

사진 1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사랑의 쌀 전달

사진 2 : 사단법인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사랑의 라면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