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기동대(기동대장 이종은)와 여성예비군 소대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전반기 향방작계 예비군 급식지원훈련을 실시했다.

예비군들에게 원활한 급식 지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여성예비군 소대 급식 분대원 10명과 예비군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인자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민·관·군의 통합방위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요즘 뜻깊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훈련’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훈련 장소를 찾아 예비군들과 함께 식사를 같이하며 지역 향토 방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국방 자원이자 경제의 역군인 예비군과 여성 예비군 소대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