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사 Healing Tour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지난 3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평창군 봉평면 일원에서 ‘보육교사 Healing Tour’를 실시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75명의 보육교사들은 보육현장을 벗어나 봉평 허브나라, 이효석문화관, 이효석 생가터, 메밀꽃과 문학이 어우러진 곳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육교사 Healing Tour’는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교사가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이번이 세 번째이다.
센터는 “메밀꽃과 문학이 어우러진 봉평 여행을 통해 교사들의 몸과 마음이 충전돼 좋은 기운을 영유아들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일상이 힐링이 되는 연수구를 위해 늘 섬기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