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조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상담 실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마련하고자 「보육교직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보육교직원 상담실」은 찾아가는 상담인 ‘달라도 괜찮아’, 센터 내 상담인 ‘마음 톡!톡!’, 온라인 상담인 ‘공감뜰 상담실’ 등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게 된다.
「달라도 괜찮아」는 이달부터 1․3주 화요일마다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MBTI) 후 집단 상담을 실시하게 되는데, 영유아 보육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교직원들을 위하여 상담 전문요원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교직원들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음 톡!톡!」은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MBTI성격검사, 스트레스검사, 자아개념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개별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공감뜰 상담실」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보육 교직원의 온라인 상담 창구로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믿고 맡기는 어린이집이 되려면 보육의 질을 결정짓는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하고, “보육교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아동학대를 미연에 예방하며 건강한 보육교직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검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032-715-8262 김미란 상담전문요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