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괴산군 청안면 방문 우호증진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홍치원)가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사무소를 방문했다.
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농간의 우호증진과 지역문화 교류를 위해 매년 자매결연지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날도 동춘3동 자생단체회원 등 주민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청안면의 특산물인 감자 수확 체험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를 견학했다.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청안면은 1,650여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청안면 고추축제와 수령 1,000년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165호)로 유명한 지역이다. 특산물로는 고추, 인삼, 감자, 찰옥수수 등이 있다.
홍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안면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