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행복학습센터 한지공예과정 운영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조윤성)는 2016년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으로 한지공예 “전통의 숨결과 향기에서 나를 발견하다!”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14일부터 10주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재료비 및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경대 만들기, 반짇고리 만들기, 선녀부채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연잎상보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여성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여성에게도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양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 관계자는 “옥련2동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늘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크지만 그만큼 함께하지 못한 주민들이 많아 아쉬움도 남는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즐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