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복지위원회가 최근 청학감리교회(담임목사 황규천)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00kg를 전달받았다.

매년 동 주민센터를 통해 쌀(10KG) 100포를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온 청학감리교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청학감리교회는 교회 건물 중 일부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파랑새 이동상담실(찾아가는 사회복지 상담실) 운영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