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대비 케이크 판매 업소 위생점검
성탄절 대비 케이크 판매 업소 위생점검
연수구는 오는 12월 11일(금)까지 제과점 및 커피전문점 등 관내 케이크 취급업소 119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임의연장, 변조행위 여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에서 ATP검사기(간이세균검사기)를 활용해 세균오염도 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업소내에서 조리한 케이크는 유상수거 후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대장균이나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성탄절에 케이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