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문화공연」 개최

  청학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국환)는 지난 29일 청학동 큰빛교회 대강당(4층)에서 관내 16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주민 300여명을 초청해‘소통의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나날이 희미해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청학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통의 문화공연」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민요 및 고전무용공연과 색소폰 연주(이영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립예술단의 ‘2015 찾아가는 공연’ 「옹고집전」이 공연되어 일상생활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청학동축제추진위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김국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