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9일 NIB 남인천방송(대표 김인태)으로부터 개국 22주년 기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쌀 300포(10kg)와 라면 400박스(20ea)를 전달받았다.

향토 기업으로써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NIB 남인천방송은 2005년부터 이같은 개국 기념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날도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풀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남인천방송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을 어려운 이웃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인태 NIB남인천방송 대표는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에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향토기업으로써 연수구 주민 분들께 지역의 좋은 정보, 좋은 소식을 전달하는 NIB남인천방송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증받은 쌀과 라면은 관내 동 주민센터와 연수구 푸드마켓 1, 2호점에서 관내 저소득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