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공공도서관“ 어머니 재능나눔 독서학교 ”사랑으로 책 읽어드립니다.
연수구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구민 책 읽어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3월 한 달 동안 개최된 어머니 재능나눔 독서학교가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책 읽어주기는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추진하고 있는 「범구민 책 읽어주기 운동」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인 책 읽어주기 활동을 연수구 전 지역 전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독서 진흥과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따뜻한 도시 공동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소년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재능나눔 독서학교, ▸관내 공공 사서를 대상으로 한 사서 워크샵, ▸책읽어주기 운동 실천사례 발표회,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책 읽어주는 어머니 봉사활동이 주요 내용이다.
3월에 개최된 “어머니 재능나눔 독서학교” 참여자들은 각 가정과 학교,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실천을 위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 책 읽어주기 방법과 책놀이 방법 등을 학습했으며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오는 5월부터 “공공도서관 책 읽어주는 어머니”로 활동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월별로 개최되는 어머니 재능나눔 독서학교를 통해 예비맘에서 조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어머니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독서 공동체 형성과 재능 발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