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도로명주소 홍보
연수구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도로명주소 알리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도로명 주소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홍보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구는 이를 위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한 후 홍보활동에 나섰다.
도로명주소 알리미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3회, 월 30시간씩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센터, 지하철역사 등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는 2014년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전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어르신들이 도로명 주소 알리미로 활동하시면 구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