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야구사랑동호회 김지완 씨,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전달
인천야구사랑동호회 코치 김지완 씨가 최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연수구청에 현금 18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연수구 행복한 마을그리기 협력사업』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1동 지정기탁금으로 접수하게 된다.
김지완 씨는 전 SK프로야구 선수로 현재는 연수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이며, IPA볼파크, 송도슈퍼스타즈77팀, 인천송도청년회의소 등에 야구 지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분들을 위한『연수구 행복한 마을그리기 협력사업』에 매월 5만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김지완 위원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동 복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저소득층과 위기에 처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