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렛츠런(한국마사회) 인천연수와 함께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연수구 연수2동 주민들이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센터장 김종선, 이하 ‘센터’)의 기부를 통해, 11일 옥련 재래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센터’는 지역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2동 복지위원회(위원장 최숙경)에 일천만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것.
『따뜻한 렛츠런 인천연수와 함께 장바구니 들고 재래시장으로 gogo∼』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연수2동 저소득층 주민 87명이 참여했으며 동춘교회의 자원봉사자 40명도 함께 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조현석 연수구 부구청장은 “경제 상황의 악화로 재래시장에 방문객이 감소해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선 센터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한국마사회가 먼저 실천해, 많은 기업들이 기부 문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복지사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는 연수구에 ‘저소득층 주거환경 홈-클린사업’, ‘노인·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행복꾸러미 사업’, ‘저소득층 빨래방 사업’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