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근로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인생공감토크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바탕으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공감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자립의지를 북돋았다.

이 구청장은“힘들었던 시절은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고, 꿈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현재가 되었다”며 “참여자 모두 󰡐Yes, I can󰡑을 마음에 새기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참여를 통해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에게 맞춤형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 마음치유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