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풀림의 날 토론회 성료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규제풀림의 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규제를 직접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한 이날 토론회는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제기된 안건에 대해 공개 토론했다.
토론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서류 간소화 ▲준주거시설용지 내 건축허용 용도 개정 ▲도시개발사업(환지방식)각종 부담금 부과 및 납부시기 조정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절차 변경 ▲축산물위생관리법 행정처분 완화 총5건의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불편사항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규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으로 주민편의 증진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