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력 알리기
연수구보건소(구청장 이재호)는 1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신종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해외여행력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외여행력이란 최근 1,2개월 내에 해외를 방문한 경험을 말하며, 의료기관 및 보건소 진료 시 의사에게 이를 알려야 감염병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당뇨교육과 연계하여 이뤄졌으며, 주민들이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미리 알려 신종감염병을 전파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