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행복한 문화 나들이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지난 7일, 8일 연수아트홀에서 만5세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뮤지컬 ‘미술관에 간 윌리’를 공연했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를 음악극 형식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에 어린이와 보호자 1,800여명이 공연을 즐기며 생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음악극으로 볼 수 있고 접하기 힘든 악기를 배우들과 함께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어서, 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끼리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가 올바른 공연 관람 태도를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험활동과 문화공연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