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큰재장학재단 기탁식
연수구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이사장 이재호)에 개인과 관내 기업 등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재단은 지난 2일 ▲조현석 신용보증재단이사장이 200만원, ▲샹차이 인천대학교점 김미애대표가 200만원, ▲연수구청 창조전략기획단 장덕진 팀장 100만원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브니엘네이처(주)에서 1천만원, ▲썬파크주식회사에서 1천만 원 등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기탁자들은 “연수구 학생들이 큰 재목으로 커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나라의 일꾼으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연수구 장덕진 팀장은 “내 자녀 가운데 장학금을 받는 자녀가 있어 장학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 때문에 넉넉하지 않은 공무원의 박봉 에도 선뜻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관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지원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