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쇼
연수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태숙)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16 행복한 가정만들기 세상사는 이야기 쇼’를 행사를 진행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 5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9개 팀이 구민 200명 앞에서 최종 결선을 펼쳤다.
뜨거운 응원과 열띤 경연 속에 펼친 대회결과 ▲대상 인생 열정 조창화, ▲금상 마늘고추장 담그는 법 하재길, ▲은상 말의 마술사의 조재숙, ▲동상 나를 사랑하자 이미향, ▲인기상은 김정순 씨가 수상했으며, 방청객들에게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정태숙 회장은 “이야기를 소재로 한 가족과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고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