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5일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NH농협 인천대 지점(지점장 박창원)으로부터 사랑의 쌀 100포(백미10㎏)를 전달받았다.

인천대학교와 NH농협인천대지점은 지난 12월에도 사랑의 쌀 2,000㎏을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추가로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미진 인천대학교 대외교류처장은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 보내준 깊은 관심에 진정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사랑의 쌀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