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동 인문학대학 개강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옥련2동 주민센터는 최근 옥련1·2동 통장 및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옥련동 지역주민 인문학대학’을 개강했다.
옥련동 지역주민 인문학대학은 옥련동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 중 하나로 역사와 문학 등 인문학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4월과 9월 총 2학기로 구성되어, 1학기는 앞으로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역사 강의를 진행해 쉽고 즐거운 인문학을 전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개인의 삶과 지역공동체에 대한 성찰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주민의식을 일깨우는 인문학 강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