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사랑의 밑반찬 나눔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용자)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2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2회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김은숙 회원이 감자 22박스와 라면 5박스를 기탁해 정성스럽게 조리한 밑반찬과 함께 ‘이웃사랑 반찬나눔 및 모니터링 사업’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임용자 회장은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분들을 생각하면 봉사를 게을리 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부녀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뿐만 아니라, 김장나눔, 배․모과청 나눔, 삼계탕 행사 등 지역 내 각종 행사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