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2동 주민자치센터(회장 한정희)는 지난달 29일 주민센터에서 2017년도 사랑의 발자국 사업 ‘송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송편을 빚었다.

한정희 회장은 “사랑의 발자국 사업이 주민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식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2동 사랑의 발자국 사업은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이며, 올해부터 월1회 이상으로 확대실시하고, 대상을 송도2동만이 아닌 드림스타트 등 복지관과 타 동의 소외계층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