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옥련1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최근 부모님과 자녀와 함께 3대가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에 전해 달라며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

김영근 부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과 함께 어떤 것을 기부할까 고민하면서 행복했다”며, “가정에서 시작되는 작은 나눔의 시작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주신 김영근·서민정 가정의 후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에게 소중히 전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근 부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간자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보호망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동(洞)단위에서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인 서민정씨 또한 사업장이 있는 수원시 에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