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치킨은 사랑을 담아 배달 사업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옥련1동은 이달부터 교촌치킨 옥련점(사장 김영근)의 전액 후원으로 ‘2018년 빠라바라밤! 치킨은 사랑을 담아 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옥련2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저소득 노인세대 2세대에 매주 금요일 교촌치킨 옥련점에서 치킨2마리를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
교촌치킨 옥련점은 지난해에도 매주 74세대에 치킨을 각 가정에 배달해줬으며, 치킨배달 뿐 아니라 각 가정의 위기사항과 어려움이 발견 될 경우 즉시 동 주민센터에 연락을 취하는 인적안전망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영근 사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된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도 후원해주시는 교촌치킨 옥련점에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께 별미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1인 가구 등 고위험가구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