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지난 18일 생일을 맞은 가정위탁보호세대 박00(15세, 만)의 가정을 방문하여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아동을 양육하는 조모를 격려하였다.

이날 생일 축하 선물을 전달받은 대리양육자 이00(32세)씨는 “매년 아동의 생일에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를 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거듭 표시하였다.

안명근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훈장골 논현점과 안스베이커리 연수점의 후원으로 가정위탁보호세대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생일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리며, 더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가정위탁보호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생일 축하 선물 전달은 그동안 27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