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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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성은주
- 작성일
- 2007년 8월 9일
- 조회수
-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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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전염병관리팀
- 전화번호
- 810-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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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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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레라
[주요증상]
위생상태가 불량한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해외 여행시 다발함
갑작작런 설사로 시작되어 구토, 탈수,허탈증에 빠지며 복통 및 발열은 거의 없고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기도 함
[감염경로]
어패류 등 식품매개로 전파되나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에 의한 직접접촉감염도 가능하며 잠복기는 6시간에서 5일 정도임
[예방요령]
- 잦은 손씻기가 중요함
-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음
- 해외(특히 동남아)지역 여행시 개인위생에 주의함
2.장티푸스
[주요증상]
열이 단계적으로 상승하다 머물고 다시 계속되는 특이한 열병
으로 서맥, 변비, 설사증상이 있을 수 있음
[감염경로]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먹었을 ? 주로 감염되며 잠복기는 평균 1~3주임
[예방요령]
- 어패류 구입이나 판매에 있어 위생적으로 처리함
-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하고 방충망을 설치함
- 병원체 보균자는 식품을 취급하지 않고 동남아 등 유행지역 여행시 예방접종 실시함
-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는 사전 예방접종 및 보건증 검사의무화함
3.세균성이질
[주요증상]
심한 복통과 함께 오한과 열이 나면서 점액과 혈변이 섞인 설사하며 쉽게 전염됨
[감염경로]
불완전급수와 식품매개로 주로 전파됨
매우 적은 양(10~100개)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화장실 손잡이나 타올 등 환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며 잠복기는 12시간에서 7일정도임
[예방요령]
손을 깨끗이 씻음
음식저장과 조리는 안전하게 하며, 물은 반드시 끓여 먹음
4.비브리오패혈증
[주요증상]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설사 등 출혈 및 홍바, 수포 등 피부병변이 발생하며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여 부종, 발진 ,괴사성병변으로 진행함
[감염경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잠복기는 20시간에서 48시간임
[예방요령]
- 어패류는 깨끗이 씻음
- 만성간질화, 만성신장질환, 당뇨병환자, 면역억제제사용자, 알코올중독자는 어패류 생식에 주의함
-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함
- 게를 다룰 때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함
- 어패류는 가급적 -5°C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C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
5.말라리아
[주요증상]
주기적인 발열(39°C~40°C), 오한, 빈혈등 증상이 나타남.
[감염경로]
주로 중국얼룰날개모기가 매개하나 수혈, 주사기, 공동사용에 의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14일에서 3년정도로 적절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는 재발하기도 함
[예방요령]
- 저녁부터 새벽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함
- 야외활동시 모기기피제를 도포하고, 모기장 또는 에어로졸 살충제를 사용함
- 발열 등 말라리아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