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한마당 7월호에서 연수구청에서 자전거수리센터를 운영한다는 내용을 보고 오늘 우리 아이 자전거와 내 자전거의 바퀴를 수리했어요.

자전거바퀴의 바람이 빠진 거라 예전에 자전거가게에 갔는데 알아서 바람을 넣으라고 공기주입기를 주더라구요.억지로 바람을 넣었던 기억이 있는데 또 바람이 빠졌어요

그래서 미루고미루다 이번에는 연수구청에 있는 자전거수리센터에 갔어요.
우리 아이 자전거는 오래되어서 바퀴의 바람을 넣고 막아주는 나사(?)가 망가져서 바람이 잘 빠진다고 설명해 주시면서 수리해 주셨어요.흐믓하게 우리아이 자전거 해결!!

내친 김에 나의 자전거도 가져갔어요. 역시나 친절하게 바퀴를 보시고 바람을 넣어 주셨어요. 그리고 자전거 등록제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이제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져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어요.자전거수리센터가 있잖아요^^.수리비도 받지 않고 친절하게 수리해주셔서 어떻게 보답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칭찬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