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어느분이 작성한것을 옮겨 왔습니다.


-------------------------""송도의 기본프로젝트는 국제도시 입니다.
국내 대학만 들어 오다간 대학로에 불과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미 사학명문 연대가 들어 오기로 했고,물론 처음에는 연대 학생들이 멋모르고 반대하였으나 지금은 조용합니다.
오히려 송도로오지말랬다간 큰일납니다.
그리고 인천대 이곳도 사실 땅을 더달라고 말할처지가 안됩니다.
처음에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한다는 발표가 있은 후에 교수들, 학생들이 연합하여 절대 이전불가 대모를 얼마하 하였는지 제물포에만가면 이전반대 피켓을 볼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송도로 못가겠다고 대모하던 사람들이 이해가 안갔습니다만 역시 이제는 인천대도 땅을 더달라고 하더군요 양심적으로 그런 말을 하면 안되는거아닙니까?
현재 카이스트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등이 물밑으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개인적으론 카이스트와 서울대가 왔으면 하네요. 서울대는 첨단바이오와 예능대정도 카이스트는 나노쪽이나 우주공학등 약간 특성화 해서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제학술지구의 땅이 얼마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이땅의 취지 즉 지목입니다.
이름에서도 느낄수있듯이 외국대학을 유치하지 못하면 대학로에 불과할것입니다.
인천시에서는 국내대학은 신중의 신중을 기하여 선택하여야 하겠고 ,하버드대나 스텐포드대는 더 많은 로비와 특별혜택으로 무조건 유치하는것이 송도국제도시의 성공을 가름할 것으로 봅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인하대가 이전을 한다고 하는데,,,,,,,,,
넓게 보면 인하대는 이미 송도에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것입니다. 넓은의미의 송도,,,,,
향후 2009년 인천대교 연결도로가 개통이되면 송도까지 약 5분이면 달려갈것입니다.
막대한 자금을 투하하여 약 1km 이전을 한다면 누가 보든지 실소를 금치 못할 것입니다.
인하대는 충분히 송도의 후광을 볼수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다른 방향으로 생각 한다면 인하대는 송도와의 접근성을 따진 도로신설을 시에 요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지하로 직통 라인을 뚫던지,아니면 지상으로 모노 레일을 설치하든지 하여 5분거리를 1분으로 단축한다면 현재 위치가 곳 송도가 되는데 굳이 수 백억을 들여 움직일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저도 지금은 송도 신도시에 살고 있는데 신도시 입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의견을 피력 하자면 송도 초창기 개발 당시에는 인하대 캠퍼스 이전에는 콧방귀도 않뀌더니 이제는 송도가 인천 제일의 도시가 되니깐 못들어 와서 안달 입니다.게다가 ..뭐... "지방대 차별이 어떻고".....한마디로 말해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식의 이중적 잣대를 들이대는 인하대의 송도 이전을 반대 합니다..
물론 인천대도 처음에 비슷하게 나오다가 이제는 땅까지 더 달라고 성화 입니다만..아무튼 저도 윗 글 내용처럼 송도가 단순히 대학로 따위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비협조적이었던 지방대 유치 보다 인지도가 훨씬 높은 세계적인 또는 국내 독보적인 대학의 유치가 절실하다고 생각 됩니다.
송도 신도시 사람들과 연수구민들은 이러한 지방대와 여타 세력들의 행위를 결코 좌시 해서는 않됩니다..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영향력 있는분들( 인천시장님 이나 연수구청장님 및 소속 의원님들)은 이번 지방 선거에서 송도 주민과 연수구민의 몰표를 받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향후 몇년 정도가 지나면 송도는 팽창 할대로 팽창해서 연수구쪽으로 뻗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강남이 팽창해서 판교가 발전하는식이죠, 우리 연수구는 송도를 예봉으로 하여 급속하게 발전할 것입니다..우리는 그 발전에 보템이 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