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Better life Yeonsu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가상징 알아보기


참여·알림메뉴열기


자유마당

  1. HOME
  2. 참여·알림
  3. 자유마당

자유마당

  • 아름다운 홈페이지는 구민 여러분 스스로가 가꾸어 나가는 것으로 건전한 토론을 위해 상업성 내용 및 비방, 욕설, 도배, 홍보성글 등은 사전에 통보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 연수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의 의거.
  • 본문에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입거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므로 신중히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판은 답변을 해드리지 않으므로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나 개선사항 및 민원성 글은 "구정에 바란다"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글의 내용 및 첨부문서에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 작성자
    ERDINGER
    작성일
    2004년 8월 16일
    조회수
    1815
  • 첨부파일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해야 할 말이 있음이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멀리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눈웃음이 잊혀지기 전



두고 두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있어 달라지만



남자에게 있어 여자란 기쁨 아니면 슬픔





다섯 손가락 끝을 잘라 핏줄 오선을 그어



혼자서도 외롭지 않을 밤에 울어 보리라.





울어서 멍든 눈흘김으로



미워서 미워지도록 사랑하리라.





한 잔은 떠나 버린 너를 위해



한 잔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위해



또 한 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 자신을 위해



그리고 마지막 한 잔은



이미 알고 정하신 하느님을 위해...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자에게 이 시를 보내드립니다...









Lenny Kravitz, It's Ain't Over till It's Over
[ Mama Said, 1991 ]

답글 수정 삭제 목록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용조건:출처표시+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