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협박을 하는군!
-
- 작성자
- 전입자
- 작성일
- 2004년 7월 22일
- 조회수
- 2583
-
- 첨부파일
-
2004. 7. 22 08 : 00분경 조용한 아침을 뒤 흔드는 방송소리에 귀 기울이니 관리실 직원의 목소리가 아닌 임차인 대표라고 하는 한 여인의 한이 섞인 소리로 방송 또는 장 서는 것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 하면 정보공개를 통하여 민원 제기자를 색출하여 책임을 전가 시시겠다는 말을 서두로 아파트입구에 장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오래 전부터 돈을 받지 안았고 스스로 그만두기를 기다렸다는 둥 모를 소리를 하는가 하면 몇 일 전에는 임대사업자 김 XX씨를 고발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서명을 강요하더니 이제는 확대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방송을 하고 있으니 이사 온지 몇 일되지 안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먼저 살던 곳에서는 아이가 귀가를 하지 않아 관리실에 방송을 의뢰하여도 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나 한 사람의 일로 인하여 다른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니 방송은 할 수 없고 꼭 해야 한다면 인터폰을 통하여 문의는 할 수 있고, 방송은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시대아파트에서는 관리실 직원이 직무 유기를 하는지 아니면 주민 중 일 부가 방송실을 장악하여 그들이 원하면 늦은 시간이나 이른 시간이나 개의치 않고 개개인의 사생활이 보장이 안되고 각종 소송 등으로 시달리다 며칠 전에는 한 나이 드신 분의 급박한 소리가 방송을 통하여 들려와서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명도소송~, 법원에서 집달관이 왔는데~, 건장한 청년 등 10여명이 왔는데~, 주민들이 나와서 막아주면 막을 수 있다는 말을 되풀이 하는 방송, 임대사업자 김 XX씨를 고발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서명을 해줄 것을 호소하는 방송을 한적이 있는 데 관할 관청에서는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법안이 없는지요! 또 관리업체의 직무 유기에 대하여 규제 방안이 없는지요?
그리고 구청에 질문이 있습니다.
민원을 제기하고 상대가 정보 공개 요청을 하면 민원제기자를 알려주는지요.
회신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