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면 누가 책임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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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방관
- 작성일
- 2004년 9월 6일
- 조회수
-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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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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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동 홍익부페앞도로변에 가로수가 무성하더군요..
환경사업과 자연녹지조성은 좋지만 전신주와 전선,가로수가지가 한데 엉켜서 너무보기 싫고 화재의 위험도 높아보입니다.
보통은 가로수가 전선에 닿으면 가지치기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전혀 안되는것 같습니다.
녹지조성이란 의미로는 생각이 되나 가로수와 가지가 엉켜있는걸 보면 누구나 불안함을 느꼈으리라 생각 됩니다.
거기다 녹지(나무밑)구간은 주말이면 아에 주차장으로 사용하더군요..
바로옆 병원건물앞에는 이쁘게 화단으로 조성되서 아이들이 놀수도 있는공간을 만들었던데,굳이 커다란 나무와 전선을 엉켜가면
서 까지 하실필요가 있는건지...몇번 글도 올려 봤으나 전혀 시정조치가 이루어지지않고 답변도 없습니다.늙은이의 쓸데없는소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나무는 베어버리고 병원앞처럼 화단을 조성한다면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함도 덜수 있을거라 생각됩니
다.
그러다 진짜 화재라도 나면 책임은 누가 질건지...
관계공무원의 답변 부탁드립니다